아회복지재단, 창작뮤지컬 ‘세잎클로버’ 공연…희망의 메시지 전달

최일 기자 2023. 5. 13.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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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기적을 믿나요.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삶에, 또 타인의 삶에 얼마나 큰 기적이 일어나는지."

사회복지법인 아회복지재단 주최 '2023 희망이 있는 세상 만들기-창작뮤지컬 세잎클로버' 공연이 13일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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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동양육시설 초청…헬렌켈러 기적 만든 설리번 실화로 감동 선사
13일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에서 아회복지재단 주최 창작뮤지컬 ‘세잎클로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아회복지재단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당신은 기적을 믿나요. 우리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삶에, 또 타인의 삶에 얼마나 큰 기적이 일어나는지….”

사회복지법인 아회복지재단 주최 ‘2023 희망이 있는 세상 만들기-창작뮤지컬 세잎클로버’ 공연이 13일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에서 펼쳐졌다.

아회복지재단은 이날 행사에 대전아동복지협회 소속 아동양육시설을 초청, 들을 수도 볼 수도 말할 수도 없는 삼중고의 장애를 가진 헬렌켈러에게 기적을 만들어준 앤 설리반 선생님의 실화를 다룬 뮤지컬 ‘세잎클로버’를 무대에 올려 큰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황문수 아회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희망이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일에 함께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음 세대들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아름답고 긍정적인 마음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회복지재단 ‘반가워요’ 뮤지컬 극단의 ‘세잎클로버’ 공연은 신한은행 사회공헌부, 대능장학문화재단, ㈜아이씨푸드, 대전고 56봉사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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