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종호, '아이돌 고음 종결자'로 출격 "성대가 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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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의 종호가 아이돌을 대표해 고음 종결자 특집에 출연했다.
그룹 에이티즈의 종호가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처음으로 혼자 출연한 종호는 "멤버들과 무대 할 때는 관객이 몇만 명이어도 떨리지 않았다. 지금은 심장박동수가 150을 넘는 것 같다"고 긴장감을 표현했다.
종호는 '그래서 그대는'을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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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에이티즈의 종호가 아이돌을 대표해 고음 종결자 특집에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이 펼쳐졌다.
세 번째 순서로 고유진이 뽑혔다. 고유진과 김경호는 서로를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치며 견제했다. 고유진은 김경호를 이기기 위해 '말리꽃'을 선곡했다. 고유진은 데뷔곡 '눈물'에서 샘플링으로 사용한 '울게 하소서'를 간주에 추가해 편곡했다. 또 샤우팅으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김경호에게 아쉽게 패해 대기실에 돌아온 디케이는 "아까 고유진을 계단에서 만났는데 '내가 이겨줄게'라고 하셨다. 선배님에게 사랑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투표 결과 김경호가 2연승에 성공했다.
그룹 에이티즈의 종호가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처음으로 혼자 출연한 종호는 "멤버들과 무대 할 때는 관객이 몇만 명이어도 떨리지 않았다. 지금은 심장박동수가 150을 넘는 것 같다"고 긴장감을 표현했다. 종호는 '그래서 그대는'을 선곡했다. 디케이는 종호의 비브라토 기술에 대해 감탄했다. 또 "성대가 신선하다"고 칭찬했다. 투표 결과 김경호가 3연승에 성공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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