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의식 잃은 채 주행하다 3중 추돌 사고‥"평소 저혈당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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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수원신갈분기점 주변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목과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처음 사고를 낸 50대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저혈당 증세가 있는데,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저혈당 쇼크로 갑자기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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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수원신갈분기점 주변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3명이 목과 손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2차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다른 승용차를 추돌하고, 이 충격으로 두 차량이 다른 차량 두 대를 각각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처음 사고를 낸 50대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저혈당 증세가 있는데,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저혈당 쇼크로 갑자기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330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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