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군, 내년 도민체전 종합우승 기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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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13일 막을 내린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올라 내년에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회에서 종합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진천군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영동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2만957점을 따내 원정경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진천군은 2007년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우승했다.
충북 진천 문백초등학교(교장 서강석)는 13일 '도암 송기호 도서관'을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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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3일 막을 내린 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올라 내년에 지역에서 개최하는 대회에서 종합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진천군은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영동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2만957점을 따내 원정경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진천군은 2007년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우승했다. 2016년과 지난해에는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배드민턴이 4연패를 달성했다. 태권도, 유소년축구 2연패, 족구 첫 우승 등 금 22개, 은 18개, 동 14개 등 5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문백초, 도암 송기호 도서관 개관
충북 진천 문백초등학교(교장 서강석)는 13일 ‘도암 송기호 도서관’을 개관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오은주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도암 송기호 도서관 이름은 올해 문백초가 교육공동체 연구학교로 지정돼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도서관 이름 공모에서 선정됐다.
이 학교 29회 졸업생인 금성개발 송기호 회장의 이름을 땄다. 송 회장은 지난달 27일 이 도서관에 50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여러 차례 모교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도암 송기호 도서관은 지난해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으로 8500만원이 지원됐다. 1만2000여 권의 장소를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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