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사망사고 혐의 20대 운전자 긴급체포

김민지 2023. 5. 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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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진해경찰서는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운전자 20대 A씨를 긴급체포 했습니다.

A 씨는 오늘(13일) 새벽 4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앙시장 사거리 근처에서 차도에 쓰러져있던 50대 남성 B씨를 승용차로 치고 지나간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경찰은 사고 발생 5시간 만에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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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진해경찰서는 사망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운전자 20대 A씨를 긴급체포 했습니다.

A 씨는 오늘(13일) 새벽 4시 반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앙시장 사거리 근처에서 차도에 쓰러져있던 50대 남성 B씨를 승용차로 치고 지나간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경찰은 사고 발생 5시간 만에 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씨는 "차가 덜컹거렸지만,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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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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