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뷰민라’로 증명한 공연형 뮤지션 “큰 함성에 힘 많이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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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컴백 후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5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가 열렸다.
하현상은 이날 공연을 마친 후 뉴스엔에 "이렇게 좋은 날씨에, 야외에서 공연을 하는 건 늘 즐겁게 느껴지는데요. 오늘 제가 좋아하는 야외 페스티벌에서 관객분들 직접 만나서 반가웠고, 함성 많이 보내주셔서 힘을 많이 얻고 갑니다. 조만간 좋은 날씨에 또 만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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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컴백 후 첫 페스티벌 무대를 성황리에 마쳤다.
5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가 열렸다.
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되는 '뷰민라'는 2010년부터 10년 넘게 봄을 대표하는 대형 야외 음악 축제로 각광받았다. 그간 대세 아티스트부터 재능 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섭외해 음악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가운데, 올해에는 데이브레이크와 LUCY(루시), 소란, 10CM(십센치), 선우정아, 페퍼톤스,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 멜로망스, 하현상, 엔플라잉, 백아, 로이킴, 노리플라이, 정준일, 허회경, 솔루션스, 나상현씨밴드, 실리카겔, 하이키 등 총 30팀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하현상은 첫날 나기철, 유다빈밴드, 라쿠나의 바통을 이어받아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 마련된 민트 브리지 스테이지에 올랐다.
"안녕하세요. 하현상입니다. 반갑습니다"고 말문을 연 하현상은 신보 수록곡 'Melancholy'(멜랑콜리)과 '하루가', '소년의 방', '말야', 타이틀곡 '시간과 흔적', 수록곡 '파도'는 물론 전작 앨범들을 통해 선보였던 '등대', '파랑골목', '어떤 이의 편지' 등 총 10곡을 열창하며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을 들려줬다.
하현상은 한여름 날씨에도 불구, 자신의 공연을 보기 위해 먼 길을 와 준 관객들을 위해 멘트를 최소화하고 무대 위주의 공연을 꾸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기타와 드럼, 신디사이저 등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세션과 함께 흠잡을 데 없는 합을 선보이며 공연형 아티스트 면모를 재입증했다.
하현상은 이날 공연을 마친 후 뉴스엔에 "이렇게 좋은 날씨에, 야외에서 공연을 하는 건 늘 즐겁게 느껴지는데요. 오늘 제가 좋아하는 야외 페스티벌에서 관객분들 직접 만나서 반가웠고, 함성 많이 보내주셔서 힘을 많이 얻고 갑니다. 조만간 좋은 날씨에 또 만나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현상은 4월 27일 정규 1집 앨범 'Time and Trace'(타임 앤 트레이스)를 발매했다. 데뷔 5년여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정규 음반 역시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한 11곡으로 가득 채워 빼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5월 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발매 일주일(4월 27일~5월 3일) 동안 총 2만 500여 장 판매됐다. 이는 하현상이 2021년 발매한 3번째 미니 앨범 ‘Calibrate’(캘러브레이트)에 비해 만 여장 높은 수치이자 하현상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사진=웨이크원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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