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 '의정부경전철' 안전실태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출근 시간대 경전철에 탑승해 차량 및 역사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등을 점검했다.
지난 12일 점검에 나선 김 시장은 경전철 이용 승객이 가장 많은 오전 8시 20분쯤 차량기지 임시승강장에서 탑승 뒤 회룡역까지 이동했다.
점검 이후 김 시장은 "경전철 수요 증가로 승객들이 승·하차 시 많은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경전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완화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며 경전철 이용 승객도 전년 대비 급증했다.
이에 김 시장은 경전철 승·하차 불편 민원 및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지난 12일 점검에 나선 김 시장은 경전철 이용 승객이 가장 많은 오전 8시 20분쯤 차량기지 임시승강장에서 탑승 뒤 회룡역까지 이동했다.
열차 내 시민들과 경전철 이용의 불편 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통학과 현장 체험학습으로 승차한 중고생들과도 짧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열차 내 혼잡도와 회룡역 환승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경전철 운영 상황 및 문제점 등을 살폈다.
점검 이후 김 시장은 "경전철 수요 증가로 승객들이 승·하차 시 많은 불편을 겪는 상황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경전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정부=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장 무너지고 무더기 하자발생"… 시공사 공사비 인상 요구에 조합 "못준다" - 머니S
- "한국어 없어, 자존심 상해"… 송혜교, 美 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 기증 - 머니S
- [단독] 편의점에 있다면서… 아사히 생맥주캔 '씨' 말랐다 - 머니S
- '60억 피해' 임창정 전문투자자 맞나… 김주현 "증권사 CFD 승인과정 검토" - 머니S
- "창피한 줄 알아야지"… 카라 박규리, ○○○에 경고 - 머니S
- '새박사' 윤무부 사망설?… "뇌경색 판정 받아, 살아있다" - 머니S
- 구글, 첫 폴더블폰 '픽셀 폴드' 공개… 갤Z폴드4와 뭣이 다른데 - 머니S
- "삶이 쉽지 않다"… 이지혜, 소속사와 결별 후 CEO 되나? - 머니S
- "미모의 여성 연락달라"… 초·중 여학생에 명함돌린 70대男 - 머니S
- "김새론 통편집 NO"… '사냥개들', 6월9일 공개 확정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