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층간소음 피해에 정중한 항의 "윗층으로 올려봄"

김창성 기자 2023. 5. 13.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층간소음 피해를 털어놨다.

효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개선되길 바라며, 윗층으로 올려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은 선물 상자와 함께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의 소음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눈에 들어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효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층간소음 피해에 대한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효민 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층간소음 피해를 털어놨다.

효민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개선되길 바라며, 윗층으로 올려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은 선물 상자와 함께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의 소음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이 눈에 들어온다.

효민은 "아이들 조금만 신경 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층에도 불편한 점이 생긴다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그럼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적은 쪽지를 붙인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효민이 층간소음 피해를 참다가 직접 항의에 나섰지만 다툼 보다는 대화로 해결하려는 모습에 대해 칭찬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