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연♥︎주진모, 해외여행서 손잡고 달달 “무심한 듯 챙겨주는 남편”(‘의사 혜연’)[종합]

강서정 2023. 5. 1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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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민혜연이 남편인 배우 주진모와 떠난 해외여행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자유여행 vs 패키지? 다낭여행 이렇게만 하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바나힐, 메모리즈쇼, 호이안, 다낭 맛집'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여행 셋째 날에도 민혜연은 주진모와 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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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의사 민혜연이 남편인 배우 주진모와 떠난 해외여행을 공개했다. 

민혜연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자유여행 vs 패키지? 다낭여행 이렇게만 하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바나힐, 메모리즈쇼, 호이안, 다낭 맛집’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에서 민혜연은 풀빌라에서 수영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 “귀엽게 스티커 타투도 했다. 수영복만 4~5벌 챙겨온 것 같다”면서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과감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민혜연은 주진모와 맛집을 들른 후 커피숍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다. 특히 민혜연은 “오늘은 호이안 갈 거라서 가이드분과 함께 이동한다. 와서 수영하고 먹고 술 마시고를 반복했는데 관광을 한 두 군데 정도 스팟을 추천해줬다”며 럭셔리 자동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메모리즈쇼를 보러간 두 사람. 주진모가 다리를 건너며 “잘 봐야돼 밑에 빠진다”고 하자 민혜연은 “구해줘”라면서 ‘무심한 듯 챙겨주는 남편’이라고 자막을 넣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여행 셋째 날에도 민혜연은 주진모와 와인을 마시며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비키니 차림을 공개하며 수영을 즐겼다. 그리고는 오전 11시부터 와인을 즐겼다. 

그 뒤 근처 카페에 갔는데 민혜연은 “사장님이 오빠를 알아봤다. 아주 반가워하고 갔다. 흥분하니까 베트남어로 얘기를 했다”고 했다. 

민혜연은 “오늘 리조트에 얘기해서 얻은 타이레놀이다. 살짝 음주를 해서 그런지 두통이 있어서 매니저한테 아세트아미노펜 있냐고 했더니 바로 간호사를 불러준다고 했다. 약을 줄 땐 간호사가 와야하는 게 리조트에 있는 규칙인가 보다. 그래서 그 정도 아니라고 의사라고 했는데 결국 간호사가 왔다. 약을 받았다는 서명과 생년월일을 적었는데 내가 20살로 보였다고 했다. 그래서 약을 안 먹고도 두통이 나았다”고 전했다. 

크롭티를 입은 민혜연은 “이 옷을 여행 초반에 입었어야 했는데 여행 내내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너무 많이 붙었다”며 주진모와 손을 잡고 한식당에 갔다. 

집에 돌아가기 전 민혜연은 “결혼 후 몇 개월 만에 코로나가 유행해서 신혼여행 후 첫 해외여행이 됐다. 그래서 개원 준비하기 전에는 코로나가 한창 심해져서 아예 하늘길이 막혔었고 개원하고 나서는 병우너 또 자리 잡느냐고 바빠서 그런 걸 못했는데 리프레시를 충분히 하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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