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빌라서 불‥담배 불씨가 침구로 옮겨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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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2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빌라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2천 5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빌라 주민이 술에 취해 집에서 담배를 피우다 꽁초에 남은 불씨가 침구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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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2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4층짜리 빌라 3층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빌라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고 소방서 추산 2천 5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빌라 주민이 술에 취해 집에서 담배를 피우다 꽁초에 남은 불씨가 침구에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330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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