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문&신우빈의 돌풍 마감. 부산오픈 4강에서 석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오픈챌린저에서 깜짝 돌풍을 일으키며 복식 4강에 올랐던 이재문-신우빈 조의 연승 행진이 마감되었다.
이재문-신우빈 조는 13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2번 시드의 에반 킹, 리스 스탈더(이상 미국) 조에게 54분만에 3-6 3-6으로 석패했다.
탐색전이 끝나자 킹과 스탈더의 리턴 에이스가 연거푸 터져나왔다.
4번시드의 맥스 퍼셀, 루빈 스태텀(이상 호주)과 에반 킹, 리스 스탈더가 맞붙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김홍주 기자] 부산오픈챌린저에서 깜짝 돌풍을 일으키며 복식 4강에 올랐던 이재문-신우빈 조의 연승 행진이 마감되었다.
이재문-신우빈 조는 13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장에서 열린 4강전에서 2번 시드의 에반 킹, 리스 스탈더(이상 미국) 조에게 54분만에 3-6 3-6으로 석패했다.
1세트 초반 서로 서비스 게임을 지키며 2-2에서 맞은 5번째 게임에서 이재문이 자신의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놓쳤다. 탐색전이 끝나자 킹과 스탈더의 리턴 에이스가 연거푸 터져나왔다.
또한 스탈더가 네트 앞에서 민첩하게 전위 플레이를 펼치면서 제대로 된 기회를 잡지 못했다. 마지막 9번째 게임에서도 이재문이 자신의 게임을 놓쳤다.
2세트 들어서는 초반 서로 게임을 주고받으며 분위기가 반전될 가능성이 있었다. 하지만 2-3에서 6번째 게임을 또다시 브레이크 당하며 승부는 판가름 났다.
복식 결승은 14일 단식 결승 후 이어서 진행된다. 4번시드의 맥스 퍼셀, 루빈 스태텀(이상 호주)과 에반 킹, 리스 스탈더가 맞붙는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아디다스 테니스화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종합기술 단행본 <테니스 체크인>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