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국민에게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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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졌다.
13일 국민에게 새롭게 개방된 용산꿈의정원에서 정원 개방을 기념해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렸다.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이날 용산꿈의정원을 찾은 시민들은 피크닉을 즐기듯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즐겼다.
미래 세대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 미군기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정비해 120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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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국민에게 개방된 용산어린이정원에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졌다.
13일 국민에게 새롭게 개방된 용산꿈의정원에서 정원 개방을 기념해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렸다.
화창한 봄날씨를 보인 이날 용산꿈의정원을 찾은 시민들은 피크닉을 즐기듯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즐겼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함께 주최한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오산, 통영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가 멋진 공연을 펼쳤다.
미래 세대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용산어린이정원'은 주한 미군기지로 활용되던 부지를 정비해 120년 만에 처음으로 개방됐다.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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