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바람 부는 프로야구, 잠실·인천·수원 매진(종합)

이상철 기자 2023. 5. 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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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프로야구 잠실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전, 문학 한화 이글스-SSG 랜더스전, 수원 롯데 자이언츠-KT 위즈전이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의 시즌 홈 경기 매진은 4월1일과 2일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 2연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SSG는 이번 시즌 홈 17경기에서 이날 한화전 포함 24만7922명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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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13일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3번째 홈 경기 매진을 기록했다.(SSG 랜더스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13일 열린 프로야구 잠실 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전, 문학 한화 이글스-SSG 랜더스전, 수원 롯데 자이언츠-KT 위즈전이 만원 관중을 달성했다.

SSG 구단은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2만3000석이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SSG의 시즌 홈 경기 매진은 4월1일과 2일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 2연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일군 SSG는 98만1546명(평균 1만3633명)을 유치해 홈 최다관중 기록을 세웠다.

SSG는 이번 시즌 홈 17경기에서 이날 한화전 포함 24만7922명이 집계됐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4584명으로 전년보다 약 951명이 많은 수치다.

잠실 경기(2만3750명)와 수원 경기(1만8700명)도 티켓 전량이 판매됐다. 두산은 시즌 3번째, KT는 시즌 2번째 매진 기록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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