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 찾아온 봄날…잠실·문학·수원 만원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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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KBO리그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13일 잠실(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문학(한화 이글스-SSG 랜더스)·수원(롯데 자이언츠-KT 위즈)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두산의 잠실 홈 경기가 매진된 건 지난달 1~2일 롯데와 개막 2연전에 이어 시즌 3번째다.
이날 경기 개시를 앞둔 32분 앞둔 오후 4시28분에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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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두산·SSG, 시즌 세 번째 매진
수원, 개막전 이어 두 번째 만원 관중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주말을 맞아 KBO리그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13일 잠실(KIA 타이거즈-두산 베어스)·문학(한화 이글스-SSG 랜더스)·수원(롯데 자이언츠-KT 위즈)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경기가 모두 매진됐다.
두산의 잠실 홈 경기가 매진된 건 지난달 1~2일 롯데와 개막 2연전에 이어 시즌 3번째다.
이날 경기 개시를 앞둔 32분 앞둔 오후 4시28분에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팔려나갔다.
SSG도 시즌 세 번째 매진을 달성했다.
경기 개시 후 오후 5시33분 2만3000석의 입장권이 모두 판매됐다. SSG 역시 지난달 1~2일 KIA와 개막 2연전에서 만원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KT의 홈 구장인 수원에서는 지난달 1일 LG 트윈스와 개막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매진이 나왔다.
경기 개시 후 50분이 지난 오후 5시50분 1만8700석이 가득 들어찼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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