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고대 인천교우회, 어르신들에게 효도관광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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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부평구가 동별로 2, 3명씩 추천을 받아 선정한 노인 60명과 고려대 인천교우회 회원 26명 등 모두 9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유람선을 타고 경기 김포시에서 인천 서구까지 아라뱃길을 왕복하면서 선상 뷔페와 공연 등을 즐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더 지원할 것"이라며 "후원을 한 고대 인천교우회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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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회장 우윤식)와 함께 13일 '부평구 어르신 경인 아라뱃길·청와대 효도 관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구가 동별로 2, 3명씩 추천을 받아 선정한 노인 60명과 고려대 인천교우회 회원 26명 등 모두 9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유람선을 타고 경기 김포시에서 인천 서구까지 아라뱃길을 왕복하면서 선상 뷔페와 공연 등을 즐겼다. 오후에는 청와대를 찾아 본관, 춘추관, 영빈관, 상춘재, 대정원, 녹지원 등을 둘러봤다.
우윤식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렸길 바란다"며 "어르신들 덕분에 봉사의 참뜻을 알게 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더 지원할 것"이라며 "후원을 한 고대 인천교우회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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