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맨유-토트넘, 월드컵 챔피언 골키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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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챔피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3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을 앞둔 첼시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영입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첼시 외에도 맨유, 토트넘도 마르티네스를 원하고 있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에 부임할 경우 가장 원하는 선수 중 하나가 마르티네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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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월드컵 챔피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3일(한국 시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부임을 앞둔 첼시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영입을 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쟁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새로운 골키퍼가 필요하다. 무려 7,000만 파운드를 주고 영입한 케파 아리사발라가와 에두아르 멘디와 경쟁을 펼칠 새 골키퍼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등장하는 골키퍼가 바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일원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르티네스다.
마르티네스 골키퍼는 아스톤 빌라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 외에도 맨유, 토트넘도 마르티네스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가 있지만 최근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와 작별이 유력하다.
이 매체는 포체티노 감독이 첼시에 부임할 경우 가장 원하는 선수 중 하나가 마르티네스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체티노 감독도 첼시 경영진에 이 부분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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