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롯데 왔다! 작년 어린이날과는 다를까…수원 올해 두번째 매진. 1만8700석 꽉 들어찼다 [수원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KT위즈파크가 입추의 여지 없이 꽉 들어찼다.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주말시리즈 2차전이 열렸다.
롯데는 한현희, KT는 엄상백이 선발로 나섰다.
당시에는 롯데 선발 글렌 스파크맨이 경기 초반 무너지며 KT가 8대2로 승리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수원KT위즈파크가 입추의 여지 없이 꽉 들어찼다.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주말시리즈 2차전이 열렸다. 롯데는 한현희, KT는 엄상백이 선발로 나섰다.
KT 측은 "경기 시작 50분 뒤인 오후 5시50분 부로 1만8700석 전체가 매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 3연전 내내 장대비에 푹 젖었던 부산과 달리 쾌청한 수원 날씨의 도움을 받았다. 때마침 일주일 중 직관하기 가장 좋은 날로 꼽히는 토요일이다.
낮 최고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한 날씨에다 경기전 기준으로 하늘도 청명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살짝 구름이 끼면서 기분좋은 그늘까지 졌다. 경기전 만난 사령탑도 "날씨가 정말 좋다. 야구보기 좋은 날씨"라며 감탄했을 정도다.
KT로선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이 열린 4월 1일 이후 올시즌 2번째, 통산 20번째 매진이다. 롯데전 매진은 지난해 5월5일 이후 두번째다. 당시에는 롯데 선발 글렌 스파크맨이 경기 초반 무너지며 KT가 8대2로 승리한 바 있다.
KT는 전날 롯데전 연장 10회말 문상철의 끝내기 홈런이 터지며 6연패를 끊어냈다. 롯데는 지난주초까지 9연승을 내달리며 '탑데'에 올랐고, 현재도 리그 2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악 전공' 30대 女 트로트 가수 사망 "숙소서 숨진채 발견"
- 서정희 母, 고 서세원 폭행 사건에 "딸을 너무 세뇌시켜서 완전 바보로 만들었더라" 분노('금쪽상
- "오토바이 바로 팔아버렸다"…정동원 논란 後 "아직 반성中, 소속사·가족 집중케어"('연예뒤통령
- 손준호 "♥김소현, 결혼 13년째 민낯 사수…나보다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 ('라스')[SC리뷰]
- [SC이슈]한혜진, '기안84'와 "살을 맞닿은 적 없다" 철벽!('연예의 참견3')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