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이랜드 3-2 역전승…천안은 개막 12경기 무승(종합)

안경남 기자 2023. 5. 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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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최하위 천안시티FC에 역전승했다.

이랜드는 13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달린 이랜드는 9위(승점 14)로 올라섰다.

이랜드는 후반 53분 천안 모따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더는 추가 실점 없이 3-2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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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천, 안양과 0-0 무승부…선두 탈환

[서울=뉴시스]K리그2 서울이랜드.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최하위 천안시티FC에 역전승했다.

이랜드는 13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를 달린 이랜드는 9위(승점 14)로 올라섰다.

반면 개막 12경기에서 1무11패(승점 1)로 승리가 없는 천안은 첫 승을 또 미뤘다.

천안은 전반 15분 장백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반격에 나선 이랜드는 후반 2분 호난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에 갈렸다. 이랜드가 후반 45분 호난의 헤딩골로 역전한 뒤 47분 차승현의 추가골로 쐐기를 박았다.

이랜드는 후반 53분 천안 모따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했지만, 더는 추가 실점 없이 3-2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김천종합운동장에서는 김천 상무와 FC안양이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두 팀 합쳐 20개의 슈팅이 나왔지만, 문전에서 마무리가 부족했다.

김천은 승점 23(19득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김포FC(승점 23 15득점)와의 다득점에서 앞서며 선두로 올라섰다.

안양은 불안한 3위(승점 21)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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