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곳곳 요란한 소나기…다음주 30도 안팎 여름 더위
내륙 각지에 소나기구름이 피어올라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에서도 점박이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소나기 특성상 지역간 편차가 크고, 짧은 시간 쏟아지지만 내리는 동안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습니다.
곳에 따라 우박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소나기는 내일도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 내륙과 남부 내륙에 찾아오겠습니다.
양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30mm 안팎이 되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에는 하늘에 가끔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답게 , 날은 참 따뜻합니다.
이 시각 기온 서울 20.9도, 대전 23.5도로 올라 있고요.
동풍이 부는 동해안과 영남 곳곳은 15도 안팎에 그쳐 상대적으로 선선합니다.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은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니까요.
일교차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13도, 원주 12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서울 24도, 대전 26도로 따뜻하겠습니다.
내일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낮겠습니다.
대구와 광주 13도, 여수와 부산은 14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대구 27도, 울산 23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다음주는 날이 더 더워집니다.
낮 최고기온 30도 안팎을 오르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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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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