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에 5.1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김용철 기자 2023. 5. 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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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에서 13일 오후 4시 10분쯤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10㎞입니다.

기상청은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가고시마현의 섬인 나카노시마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같은 현의 구치노시마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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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에서 13일 오후 4시 10분쯤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10㎞입니다.

기상청은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가고시마현의 섬인 나카노시마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같은 현의 구치노시마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에 있는 식기나 책이 떨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입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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