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라라, 4천만원 웨딩드레스에 커피 흘렸는데..♥︎손민수 반응은? (‘엔조이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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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의 장난에 손민수가 완벽하게 속았다.
한창 드레스 착장이 이어지던 중 임라라는 손민수에게 '헤각장'(헤어질 각오하고 하는 장난)을 한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3만원짜리 드레스를 착용하고 도라지청을 묻힌 뒤, 샵 대표가 사준 커피를 드레스에 흘렸다고 속인다고.
그러나 손민수는 "저희가 해결하겠다. 빨아서 안 지워지나. 아예 염색해서 블랙드레스로 할까"라고 너스레를 떨다가, 울적한 임라라를 보며 "방법이 있겠지. 물어주면 된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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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임라라의 장난에 손민수가 완벽하게 속았다.
최근 엔조이커플 유튜브에는 ‘결혼비상!!4천만원짜리 드레스에 커피를 흘렸을 때 예비 신랑의 반응은? 등골오싹주의ㄷㄷ’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손민수는 드레스투어에 앞서 “예비 신랑들이 메모지를 들고 와서 드레스를 대충 빠르게 스케치를 하고 어떤게 예쁜지 말해주는 게 팁이라고 한다. 신부들은 입기 바빠서 어떤 게 어떻고 그런 걸 잘 모른다고 한다. 꿀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라라는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부터 시작해 어깨와 다리가 드러나는 드레스, 벨라인 드레스 등을 입으면서 드레스를 골랐다. 임라라는 예비 신부들을 위해 “보정속옷을 입으면 2키로 뺀 효과가 있다. 또 결혼식 화장이 진하니 풀메이크업으로 투어를 도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하기도.
한창 드레스 착장이 이어지던 중 임라라는 손민수에게 ‘헤각장’(헤어질 각오하고 하는 장난)을 한다고 밝혔다. 임라라는 3만원짜리 드레스를 착용하고 도라지청을 묻힌 뒤, 샵 대표가 사준 커피를 드레스에 흘렸다고 속인다고. 그러나 손민수에는 3만원이 아닌 비싼 웨딩드레스라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레스 환복을 마친 뒤 커튼을 열기 전 임라라는 놀라는 목소리와 함께 “어떡해”라고 말했고, 함께 있던 샵 대표와 직원들도 임라라를 도와 당황하는 목소리를 냈다.
알 수 없는 상황에 손민수는 커튼을 열어 사태를 파악했고, 웨딩드레스에 묻은 흔적을 보고 손민수도 당황했다. 안절부절 못하는 상황 속에서 손민수는 “괜찮다. 그럴 수도 있지. 물어주면 된다”고 달랬다. 그러나 웨딩드레스 가격이 4천만원이라는 말에 손민수도 당황하기도.
그러나 손민수는 “저희가 해결하겠다. 빨아서 안 지워지나. 아예 염색해서 블랙드레스로 할까”라고 너스레를 떨다가, 울적한 임라라를 보며 “방법이 있겠지. 물어주면 된다”고 위로했다.
이를 보던 임라라는 “3만원 짜리지롱, 3만원 짜리지롱”이라며 장난이라고 말해 주위를 빵터지게 했다. 손민수도 장난이라는 말에 안심한 듯 웃음을 보였다.
한편, 9년차 커플인 임라라와 손민수는 오는 5월 21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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