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잡터' 장성규, 반성문 달인? "행사하다 걸리면 경위서 썼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행사하다 걸리면 경위서를 썼다며 반성문의 달인이 된 사연을 공개한다. 

14일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한 조나단과 손동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대전여상 최초의 남학생이 된 조나단과 손동표는 첫 수업이 '금융 수업'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손동표는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제가 금융에 대해서 좀 알거든요"라면서 자신감을 드러내며 열혈 모범생으로 등극한다고. 

이어 실제 사무실 같은 곳에서 사무실습 수업을 듣던 조나단, 손동표는 처음 해 보는 공문 작성 미션에 힘겨워한다.

이에 장성규는 공문서 작성의 정석을 귀띔하며 "예전에 경위서를 많이 써 봤다. 행사하다 걸리면 경위서 써야한다"며 문서 작성의 달인이 된 비결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얼리어잡터’는 14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얼리어잡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