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하모니리그] ‘공 운반부터 슛까지’ 인천산곡북초 정희아 “돌파 많이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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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는 이기고, 돌파 득점도 많이 하고 싶다."인천산곡북초는 13일 인천산곡북초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경인·경기권역별 여초부 예선 첫 경기에서 선일초에 16-30으로 패했다.
롤모델이 있는지 묻자 정희아는 "이관희(LG), 신지현(하나원큐)이 롤모델이다. 평소에 프로경기를 자주 챙겨보는 편이다"라며 "다음 경기는 이기고, 돌파 득점도 많이 하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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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전다인 인터넷기자] “다음 경기는 이기고, 돌파 득점도 많이 하고 싶다.”
인천산곡북초는 13일 인천산곡북초 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전국 유소년 하모니농구리그 경인·경기권역별 여초부 예선 첫 경기에서 선일초에 16-30으로 패했다.
인천산곡북초 6학년 정희아(158cm, G)는 32분 동안 14점 1리바운드 3스틸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희아를 제외하고 득점을 올린 건 박초이(2점)뿐이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정희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떨리긴 했는데 막상 들어가니 집중이 잘 됐다. 팀원들이 다 열심히 했는데, 나와 (박)초이 빼고 득점하지 못해 조금 아쉬웠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정희아는 경기 내내 공 운반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슛을 시도했다. 탑과 우측 코너에서 중거리슛을 성공했으며 골밑 득점 등 2점슛 7개를 집어넣었다.
체력 부담은 없는지 물어보자 “힘들지만 잠깐 쉬고 나면 금방 회복되는 편이다. 체력이 원래 좋지 않았는데, 훈련을 많이 해서 좋아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롤모델이 있는지 묻자 정희아는 “이관희(LG), 신지현(하나원큐)이 롤모델이다. 평소에 프로경기를 자주 챙겨보는 편이다”라며 “다음 경기는 이기고, 돌파 득점도 많이 하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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