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 日 개그맨 웨스피 출격
일본 개그맨 웨스피(Wes-P)가 500회를 맞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출격한다.
‘코빅’ 측은 13일 “2쿼터 7라운드에 일본 개그맨 웨스피와 개그우먼 신기루가 출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일본에서 날아온 웨스피(Wes-P)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프닝 무대로 마련된 ‘진화된 테이블보 빼기’ 코너에서 아슬아슬하면서도 코믹한 테이블보 빼기 개그를 공개하는 것.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다채로운 몸개그 향연에 현장에서는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신기루는 ‘양아치가 사랑할 때’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김승진 누나로 깜짝 출연해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라고. 건들거리는 몸짓은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마저 쏟아낸 신기루의 활약이 ‘양아치가 사랑할 때’ 코너 순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높인다.
이 밖에 ‘갈라SHOW’에서는 사랑을 위해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커플 방청객과 이국주의 신경전이 폭소를 안긴다. ‘나의 장사일지’에서 ‘해병대’ 박경호는 ‘특전사’ 이정수와의 기싸움 도중 벌어진 역대급 돌발 상황으로 멘탈 붕괴에 빠진다. ‘진호야 놀자’ 이용진은 드라마 ‘더 글로리’ 속 동은 엄마로 파격 변신하며, ‘술꾼 동네 여자들’ 이은형, 이은지는 폭발적인 애드리브로 방청객들의 배꼽을 저격한다. 어느 때보다 막강한 웃음 폭탄을 장착한 ‘코빅’ 500회 특집은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코빅’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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