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의 고백, “67억이면 됐는데…홀란 영입 안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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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엘링 홀란을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고작 400만 파운드(약 67억 원)에 엘링 홀란을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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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엘링 홀란을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1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고작 400만 파운드(약 67억 원)에 엘링 홀란을 영입할 기회가 있었다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전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홀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득점 1위를 달리며 맨체스터 시티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이런 홀란이 맨시티가 아니라 맨유 유니폼을 입을 기회가 있었다. 솔샤르 감독이 맨유를 이끌던 시절 맨유는 홀란을 영입할 기회가 있었지만 이는 진행되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은 지금도 이를 아쉬워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나는 맨유에 부임하기 6개월 전에 전화를 걸어 우리가 가진 공격수를 데려온다고 말했지만 그들은 말을 듣지 않았다. 난 홀란의 이적료로 400만 파운드를 요구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고 홀란과 계약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만약 이때 맨유가 홀란을 영입했다면 최전방 자리를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지금 맨유는 부트 베르호스트, 앙토니 마시알, 마커스 래시포드 등이 있지만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 이에 해리 케인, 빅터 오시멘이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맨시티는 5,000만 파운드(약 830억 원)를 주고 홀란을 영입했는데 현재 가치는 2억 파운드(약 3,340억 원)가 넘어가고 있다. 순간의 선택으로 맨유와 맨시티의 희비가 엇갈리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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