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에 5.1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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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에서 오늘 오후 4시 10분쯤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10㎞입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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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남쪽 해상에서 오늘 오후 4시 10분쯤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10㎞입니다.
기상청은 "쓰나미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가고시마현의 섬인 나카노시마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고, 같은 현의 구치노시마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있었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진도 5약은 대부분의 사람이 공포를 느끼고, 선반에 있는 식기나 책이 떨어지는 정도의 흔들림입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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