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카페 2층 난간에서 방수공사하던 50대 작업자 추락사

윤상문 sangmoon@mbc.co.kr 2023. 5. 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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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1시 반쯤 인천 용유도의 한 카페 2층에서 방수 공사를 하던 50대 작업자가 12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숨진 작업자는 친형과 함께 건물 2층 난간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업체 측이 추락을 막기 위한 안전조치를 다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상문 기자(sang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328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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