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내륙 곳곳에 소나기…돌풍·천둥·번개 위험

이은영 2023. 5.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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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지방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예상된 지역은 강원도 내륙과 산지, 경기 동부, 충북, 충남 북부·전라·경남 서부·경북 북부 내륙 등으로 예상 강수량은 5∼30㎜다.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 14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다.

춘천은 아침 영상 11도·낮 최고 25도, 강릉은 아침 영상 14도·낮 최고 22도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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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중앙로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일요일인 14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 지방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예상된 지역은 강원도 내륙과 산지, 경기 동부, 충북, 충남 북부·전라·경남 서부·경북 북부 내륙 등으로 예상 강수량은 5∼30㎜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 14도, 낮 최고 기온은 25도까지 오르겠다.

춘천은 아침 영상 11도·낮 최고 25도, 강릉은 아침 영상 14도·낮 최고 22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해안·강·호수·골짜기 등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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