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음중' 출연 없어도 1위..에스파⋅원어스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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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13일 오후에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스파와 원어스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성민, 비투비, 에스파, 원어스, 이무진, BAE173, 아이칠린, 에이디야, 드리핀, 블리처스, 이펙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다경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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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13일 오후에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언포기븐(UNFORGIVEN)’으로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언포기븐’으로 음악방송에서 4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언포기븐’은 미국의 전설적인 뮤지션 나일로저스, ‘달려라 방탄’을 만든 펠리 펠라로 등 ‘월드 클래스’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또 미국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The Good, the Bad and the Ugly)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해 르세라핌 만의 길을 개척한다는 곡의 메시지를 더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스파와 원어스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에스파는 스파이시한 하이틴 감성으로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그동안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것과 달리 이번 신곡 ‘스파이시(Spicy)’는 발랄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당당하고 화려한 매력을 어필하는 퍼포먼스로 구성돼 에스파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솔티 & 스윗(Salty & Sweet)’도 공개, ‘스파이시’와는 또다른 매력의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에스파의 신곡 ‘스파이시’는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비트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그간 들려줬던 강렬한 음악과는 또다른 새로운 분위기로 에스파 멤버 각각의 개성 넘치는 보컬이 인상적이다.
원어스는 신곡 ‘이레이즈 미(ERASE ME)’의 무대를 공개했다. 원어스는 이번 신곡을 통해서 ‘칼각’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에너제틱한 칼군무가 한층 업그레이된 고난도 동작으로 원어스만의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레이즈 미’는 오케스트라와 EDM을 섞은 이모 팝 장르로, 공허함이 가득한 과거를 나타내듯 조용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전부 다 태워버릴 듯 휘몰아치는 폭발하는 감정선이 특징이다. 중독성 강한 비트에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보컬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성민, 비투비, 에스파, 원어스, 이무진, BAE173, 아이칠린, 에이디야, 드리핀, 블리처스, 이펙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정다경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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