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표절 의혹에 전 프로듀서도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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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과거 음반을 제작한 프로듀서 조영철(現 미스틱 스토리 대표)이 불거진 표절 고발에 대해 악의적 명예훼손이라고 일갈했다.
아이유 측도 이번 고발 건에 대해 자신의 히트곡 '좋은 날'과 '분홍신' 등에 대한 표절 고발을 '흠집내기'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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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등에서 표절을 지속해서 주장하고 최근 고발도 했다는 곡들을 다 모니터 해 봤지만 저는 어떠한 표절 의심도 발견할 수 없었다"고 썼다.
그는 "곡의 아주 일부분만 뚝 떼어서 그것과 멜로디나 코드 전개가 비슷하게 들리는 곡이 있다고 해서 표절이 아니다"라며 "제 개인의견이 아니라 법원의 판례가 그렇다. 심지어 주장하는 곡들의 그 부분은 멜로디 또는 코드전개가 일치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이유 측도 이번 고발 건에 대해 자신의 히트곡 '좋은 날'과 '분홍신' 등에 대한 표절 고발을 '흠집내기'로 규정하고 적극 대응키로 했다.
표절로 고발된 곡 중 하나인 '삐삐'의 이종훈 작곡가 역시 "이차적으로 표절은 친고죄에 해당함으로 제3자의 고소 또는 고발이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다"며 "이는 필시 아티스트를 흠집 내려는 의도에 불과할 뿐 법적으로 어떤 결과를 내려 함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는 바"라고 꼬집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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