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레비’라이팅에... “맨유의 1,673억 제안 거절” 英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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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거액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미러는 12일 "맨유가 최우선 영입 대상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29) 영입에 암초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맨유의 1억 파운드(1,673억 원)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더선은 "인수 지연이 맨유의 다음 시즌 보강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케인 영입에도 지장"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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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거액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미러는 12일 “맨유가 최우선 영입 대상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해리 케인(29) 영입에 암초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조금 더 올라서기 위해 최전방에서 해결해줄 골잡이가 필수다. 알려진 대로 케인이 타깃이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에 공격수 영입은 급선무다. 이에 일찌감치 토트넘과 계약 만료가 1년 앞으도 다가온 케인을 점찍었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회장이 케인 이적을 막기 위해 격렬히 저항하고 있다.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음 시즌 종료 후 자유 계약 신분이 될 위험도 감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맨유의 1억 파운드(1,673억 원)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다만 금액을 더 올린 제안이 올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 미지수다. 토트넘 입장에서 주장의 이적은 클럽의 생사와 관련된 문제이기도 하다.
레비 회장은 1년 후 케인의 프리 이적 리스크를 안겠다는 생각이다. 그럼에도 새로운 감독 체제에서 비약적 성장과 더불어 그를 잔류하도록 설득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그랬듯 케인의 애사심을 뒤흔드는 전략이다. 경기장 밖 케인 동상 발언이 그 중 하나다. 이에 케인은 잔류 암시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잉글랜드 최고 갑부인 짐 랫클리프가 최근 맨유 인수에 뛰어들었다. 그러나 글레이저 가문의 의사 결정이 늦어져 6월 1일까지 법적인 매각 절차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더선은 “인수 지연이 맨유의 다음 시즌 보강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케인 영입에도 지장”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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