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 파티' 열린 NH투자증권 챔피언십 2R..'부상은 벤츠와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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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홀인원 파티가 열렸다.
13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개의 홀인원이 터졌다.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고지우는 부상으로 약 9300만원 상당의 벤츠 EQ E300을 받는다.
KLPGA 투어 세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박지영은 신동아골프에서 제공하는 1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1캐럿)을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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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용인, 김인오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홀인원 파티가 열렸다.
한꺼번에 2타를 줄일 수 있고, 풍성한 부상까지 걸려 선수들은 함박웃음이다. 화창한 주말을 맞아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은 아낌없는 축하 박수를 보냈다.
13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수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개의 홀인원이 터졌다.
첫 번째 주인공은 투어 2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고지우. 이날 오전 8시 20분 10번홀에서 2라운드를 출발한 고지우는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잡아냈다.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한 고지우는 부상으로 약 9300만원 상당의 벤츠 EQ E300을 받는다. 하지만 성적은 좋지 않다. 이날 5타를 줄였지만 전날 7타를 잃는 바람에 합계 2오버파 144타로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오후에는 박지영의 홀인원 소식이 전해졌다. 172야드로 조성된 3번홀(파3)에서 샷 한 번으로 홀컵을 정복했다.
KLPGA 투어 세 번째 홀인원을 기록한 박지영은 신동아골프에서 제공하는 1000만원 상당의 다이아몬드(1캐럿)을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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