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공동퇴비제조장운영 전북협의회장에 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

이지선 기자 2023. 5.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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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이 2023년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는 지난 11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 안건을 승인했다.

협의회는 고품질 우량 퇴비 생산과 불량퇴비 유통근절 등을 통한 퇴비 제조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2023년 쌀 적정생산 추진 정부정책 방향, 벼 재배면 적 감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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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는 지난 12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 안건을 승인했다. 또 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전북농협 제공)2023.5.13/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농협은 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이 2023년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공동퇴비제조장 운영 전북협의회는 지난 11일 농협 전북본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 안건을 승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동 회현농협 조합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쌀 적정 생산 추진 결의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협의회는 고품질 우량 퇴비 생산과 불량퇴비 유통근절 등을 통한 퇴비 제조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2023년 쌀 적정생산 추진 정부정책 방향, 벼 재배면 적 감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동 신임 회장은 "암모니아 저감시설 설치의무화 등 퇴비제조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고품질퇴비 생산 및 공급으로 자연 순환 농업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을 조성해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 및 소득증대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농협 퇴비는 지역 내 축산과 경종 농업이 함께 공존·공영 하는 상생농업의 핵심"이라며 "농협에서 직접 생산한 퇴비에 걸맞는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해달라"고 당부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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