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서진용·최지훈, 도드람한돈 4월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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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 서진용(투수)과 최지훈(외야수) '도드람한돈 4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SSG 구단은 지난 1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앞서 주식회사 도드람푸드와 함께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4월 투수 MVP로 선정된 서진용은 해당 기간 12경기에 등판해 1승 10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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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SSG랜더스 서진용(투수)과 최지훈(외야수) '도드람한돈 4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SSG 구단은 지난 1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앞서 주식회사 도드람푸드와 함께 두 선수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도드람한돈 월간 MVP는 올 시즌부터 월간 성적이 가장 뛰어난 투수와 야수 각각 1명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4월 투수 MVP로 선정된 서진용은 해당 기간 12경기에 등판해 1승 10세이브 평균자책점 0을 기록했다.
그는 KBO리그 세이브 부문 1위를 달리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4월 야수 MVP에 이름을 올린 최지훈은 22경기에 출장해 31안타 16득점 7볼넷과 타율 3할5푼2리를 기록했다. 그도 리그 타율 부문 3위에 올랐고 9경기 연속 안타도 쳤다.
서진용과 최지훈에게는 이날 MVP 시상금 각각 100만원이 전달됐다. 두 선수는 그 중 각 25만원씩 총 50만원을 '사랑의 반찬' 기부를 위해 적립했다.
사랑의 반찬은 도드람한돈 월간 MVP를 통해 적립된 금액을 시즌 종료 후 저소득층 가정의 식사 반찬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진용은 구단을 통해 "시즌 초반 팀의 승리를 지키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이렇게 월간 MVP에 선정되어 보람을 느낀다. 남은 경기 계속해서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훈도 "시상에 선정도 되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시즌이 많이 남은 만큼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SG 구단과 도드람은 지난해에도 랜더스필드 도드람 홈런존 운영과 승리 경기 투수 성적에 따라 적립한 1125만원으로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인천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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