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노리는 '스위치히터 유격수'… NC 강인권 "김주원, AG 발탁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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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강인권(50) 감독이 내야수 김주원(20)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 활약에 힘입어 김주원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강인권 감독은 "아시안게임 발탁은 전력강화위원회가 할 일이긴 하다. 그래도 지금 김주원 정도의 성과면 발탁될 확률이 높다.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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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NC 다이노스 강인권(50) 감독이 내야수 김주원(20)의 아시안게임 대표팀 발탁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는 13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강인권 감독은 "김주원은 전보다 좋아지는 모습이 계속 나온다. 비록 삼진율은 높지만 타석에서 자신의 타격 기술을 실행하고 있다. 모든 것이 더 좋아지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내야수 김주원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시즌 노진혁을 제치고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찬 스위치히터 김주원은 올 시즌 타율 0.269 5홈런 16타점으로 팀 내 홈런 1위, 타점 3위에 올라있다. 전날(12일) 키움전에서도 안우진을 상대로 2루타를 때리는 등 2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 활약에 힘입어 김주원은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강인권 감독은 "아시안게임 발탁은 전력강화위원회가 할 일이긴 하다. 그래도 지금 김주원 정도의 성과면 발탁될 확률이 높다.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NC는 9회말 기존 우완 마무리투수 이용찬이 아닌 우완 김시훈을 내보냈다. 하지만 김시훈은 0.1이닝 4실점으로 무너졌고 NC는 끝내기 패를 당했다.
이에 강인권 감독은 "사실 이용찬은 어제(12일) 본인이 등판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아직 시즌 초라 내보내지 않았다. 중요한 순간일 때는 부탁할 수 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투수코치에게 준비하겠다고 했는데 리그가 길기에 3연투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NC는 손아섭(우익수)-박민우(2루수)-박건우(지명타자)-제이슨 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윤형준(1루수)-박세혁(포수)-김주원(유격수)-도태훈(3루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송명기다.
스포츠한국 김영건 기자 dudrjs70@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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