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문백초 '도암 송기호 도서관' 개관…장서 1만2000권

엄기찬 기자 2023. 5. 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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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문백면 문백초등학교의 '도암 송기호 도서관'이 13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학교도서관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8500만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도암 송기호 도서관'은 1만2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 이름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공모로 이 학교 29회 졸업생인 송기호 금성개발 회장의 이름을 따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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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 문백초등학교는 13일 '도암 송기호 도서관' 개관식을 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진천군 문백면 문백초등학교의 '도암 송기호 도서관'이 13일 문을 열었다.

지난해 학교도서관 현대화사업에 선정돼 8500만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 '도암 송기호 도서관'은 1만2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도서관 이름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공모로 이 학교 29회 졸업생인 송기호 금성개발 회장의 이름을 따 지었다.

송 회장은 지난달 이 도서관에 5000만원을 지원한 것을 비롯해 지난 20년간 8억원에 달하는 장학금 기탁하는 등 모교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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