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로서 전국노동자대회…"오월공동체 정신 계승"

정회성 2023. 5. 13.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노동자 대회가 13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렸다.

대회를 주최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조합원과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풍물패 공연, 대회사, 투쟁사, 연대사,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금남로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13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전국 노동자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노동자 대회가 13일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렸다.

대회를 주최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조합원과 시민 등 4천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풍물패 공연, 대회사, 투쟁사, 연대사, 결의문 낭독 등 순으로 대회를 진행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저항과 나눔, 자치와 연대로 대동 세상을 만든 오월공동체 정신을 차별 없는 노동권과 안전한 일터, 한반도 평화, 질 좋은 일자리 쟁취 투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