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철x옥상달빛 박세진, 컬래버 공연 개최…신선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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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아티스트 윤석철과 옥상달빛 박세진이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두 아티스트가 협업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브렉퍼스트 클럽: 조찬 클럽'의 발매를 기념하는 컬래버레이션 공연으로, 신곡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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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재즈 아티스트 윤석철과 옥상달빛 박세진이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연다.
윤석철의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6월2일 벨로주 홍대에서 개최되는 '더 브렉퍼스트 클럽'(The Breakfast Club) : 윤석철 X 세진 발매기념 쇼케이스'의 공식 포스터와 공연 정보를 오픈했다. 포스터에는 윤석철과 박세진이 게임 속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두 아티스트가 협업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브렉퍼스트 클럽: 조찬 클럽'의 발매를 기념하는 컬래버레이션 공연으로, 신곡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술에 취한 듯, 또 해장하는 듯 재즈 보사노바를 즐기는 '알코올 없는 알코올 파티'를 콘셉트로 공연을 진행한다.
술을 매개로 만들어낸 흥겨운 리듬의 재즈 보사노바 앨범 '더 브랙퍼스트 클럽 : 조찬 클럽'은 "'술에 의한, 술을 위한' 아침 9시 해 뜰 때까지 술 마시고, 해장은 이 앨범으로"라는 이색적인 메시지가 돋보이는 앨범이다. 처음엔 그저 술이 좋아서 만났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노래까지 발매하게 된 윤석철과 박세진의 만남을 담았다. 타이틀곡 '칵테일 파라다이스'를 비롯해 '베스트 러버', '소개팅이요?', '치앙마이'까지 총 4곡이 수록된 가운데, 발매 후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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