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지킴이' 1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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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10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민간사업장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장 위험요인을 발굴 ·건의하는 현장감시단 역할을 맡게 된다.
'대전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산업안전지도사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안전보건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한 사람, 고용노동부 장관이 위촉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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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업안전 관련 민간 전문가 26일까지 접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10명을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전보건지킴이는 민간사업장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장 위험요인을 발굴 ·건의하는 현장감시단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관내 소규모 건설 현장 등을 방문해 산업안전 법령 준수와 개인보호구 착용, 계절별 현장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대전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산업안전지도사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안전보건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한 사람, 고용노동부 장관이 위촉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26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상위 자격증 소지자(지도사, 기사, 산업기사 순)와 장기 경력자를 우대한다.
최종 선발된 안전보건지킴이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활동수당과 출장비를 지급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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