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위생용품 제조·물수건 처리업소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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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내 위생용품 제조업소와 물수건 처리업소 40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 업소를 집중적으로 우선 점검한다.
세척제·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부적합 이력 품목과 위생용품 생산·수입실적 현황을 토대로 선정한 다소비 위생용품을 수거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도 검사한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과 함께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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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도내 위생용품 제조업소와 물수건 처리업소 40곳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 업소를 집중적으로 우선 점검한다. 세척제·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등 부적합 이력 품목과 위생용품 생산·수입실적 현황을 토대로 선정한 다소비 위생용품을 수거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도 검사한다.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위생적 취급 여부, 외부 오염물질 유입차단 등 시설 기준 준수·작업장 구획 관리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제조·위생처리·소분 처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위생용품위생감시원과 함께해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세척제 유형 개정'에 따른 표시 방법 안내도 한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는 관련 법령 등에 따라 행정처분한다.
경남도 노혜영 식품의약과장은 "소비가 늘고 있는 위생용품 점검으로 도민 건강 위해 요인을 미리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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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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