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층간소음에 결국 "위층으로 올렸다"…선물+쪽지 내용 봤더니
2023. 5. 13. 15:20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본명 박선영·33)이 층간소음에 시달리다 결국 윗집에 편지를 보냈다.
효민은 13일 "개선되길 바라며 위층으로 올려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효민이 윗집에 보내는 선물과 쪽지다. 효민은 "안녕하세요. 아래층 주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하루에 몇 번씩 다소 심한 쿵쾅거림 + 구슬 같은 것을 굴리는 소리 등의 소음으로 인해 힘들 때가 많습니다"라며 피로감을 호소했다.
이어 "아이들 조금만 신경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희 층에도 불편한 점이 생긴다면 언제든 말해주세요. 그럼 평안한 주말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 정중하게 부탁하는 효민의 배려심이 돋보인다.
한편 효민은 지난해 독립해 모델하우스 같은 집 인테리어를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층간소음에 피로를 호소한 티아라 효민. 사진 = 효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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