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대현, 2년 만에 1군 복귀...송은범 말소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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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투수 김대현이 2년 만에 1군 무대에 복귀했다.
LG는 13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김대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한 뒤 2016년 LG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대현은 1군 통산 130경기에 등판해 16승 21패 12홀드를 거뒀다.
2021년을 마지막으로 1군 마운드에서 서지 못한 그는 복귀 후 계투 요원으로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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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손찬익 기자] LG 트윈스 투수 김대현이 2년 만에 1군 무대에 복귀했다. LG는 13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김대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한 뒤 2016년 LG의 1차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대현은 1군 통산 130경기에 등판해 16승 21패 12홀드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5.90. 2019년 5승 4패 9홀드 평균자책점 3.78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2021년을 마지막으로 1군 마운드에서 서지 못한 그는 복귀 후 계투 요원으로 나설 예정. 한편 베테랑 우완 송은범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LG는 우익수 홍창기-중견수 박해민-좌익수 김현수-1루수 오스틴-유격수 오지환-3루수 문보경-포수 박동원-지명타자 이재원-2루수 김민성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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