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안재현-차주영-이칸희, 불편한 삼자대면 [오늘TV]

이민지 2023. 5. 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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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차주영, 이칸희가 만난다.

5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15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과 장세진(차주영 분), 주화자(이칸희 분)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13일 오후 8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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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안재현, 차주영, 이칸희가 만난다.

5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 15회에서는 공태경(안재현 분)과 장세진(차주영 분), 주화자(이칸희 분) 삼자대면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태경은 세진의 연락으로 정신을 잃은 연두의 소식을 듣게 됐고, 한걸음에 그녀가 있는 응급실로 향했다. 이어 세진은 태경이 응급실에 도착하자 연두를 구했다고 말했고 태경은 세진의 말에 의구심을 갖는다.

공개된 스틸 속 태경은 세진과 그녀의 엄마 화자와 한 자리에 마주한 모습이 담겨 있다. 화자는 결혼을 파투놓은 태경을 향해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어 보인 뒤 태경과 세진을 한 곳으로 부르고, 세 사람은 어색하고 불편한 만남을 갖는다.

뿐만 아니라 세진은 앞서 은금실(강부자 분)이 넘긴 집 계약 잔금으로 화자를 조종하고 있던 바, 화자의 행동 하나하나가 세진의 조종 아래 움직이고 있다고 추정되는 상황에서 과연 세 사람이 만나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태경의 당황한 표정과 이에 대비되는 침착한 세진의 표정이 담겨있다. 태경은 특히 예상치 못한 화자의 돌발 행동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13일 오후 8시 5분 방송. (사진=빅토리콘텐츠)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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