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농가 일손 도울 외국인 계절근로자 195명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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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본격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95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입국하는 이들은 지난해 횡성군과 라오스 노동부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방문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들의 안전과 인권을 철저히 보호해 계절근로가 무사히 끝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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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본격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력난을 해소할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195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13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입국하는 이들은 지난해 횡성군과 라오스 노동부가 체결한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한다.
이들은 횡성군으로 이동해 마약검사와 기초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와 교육을 받고, 계절근로자 비자(E-8)에 따라 5개월간 농번기 농촌인력을 도울 예정이다.
횡성군은 라오스 근로자들과 함께 현지에서 한국어에 능통한 라오스 국적의 언어소통 도우미를 기간제 근로자로 고용해 근로자와 농가의 소통을 돕는다.
이와함께 군은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소통과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라오스 계절근로자의 방문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근로자들의 안전과 인권을 철저히 보호해 계절근로가 무사히 끝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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