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25도…충북 곳곳 가벼운 옷차림 나들이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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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둘째주 토요일인 13일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충북의 주요 관광지와 유명산, 행사장 등이 가벼운 옷차림의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주말 나들이객을 위해 개장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야간 관람과 함께 클래식 공연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청주 대청댐과 상당산성을 비롯한 도내 주요 유원지와 도심공원 등에도 삼삼오오 가족·연인 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 주말의 여유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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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5월의 둘째주 토요일인 13일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충북의 주요 관광지와 유명산, 행사장 등이 가벼운 옷차림의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4000여명의 나들이 인파가 몰려 푸른 대청호와 파란 하늘, 초록의 자연이 어우러진 따스한 봄날을 만끽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주말 나들이객을 위해 개장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야간 관람과 함께 클래식 공연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세조길 걷기 행사가 열린 속리산국립공원에도 7000여명의 탐방객이 찾아 천년고찰 법주사를 둘러보고 세조길을 산책하며 짙어진 봄 풍경을 즐겼다.
주요 유명산이 있는 제천 월악산국립공원과 단양 소백산국립공원 등에도 평소보다 많은 등산객과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청주 대청댐과 상당산성을 비롯한 도내 주요 유원지와 도심공원 등에도 삼삼오오 가족·연인 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아 주말의 여유를 즐겼다.
증평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시장에 가자' 행사가 열린 증평장뜰시장은 시장 구경을 나온 인파로 붐볐다.
이곳을 찾은 아이들은 풍선이벤트, 소화기 사용 체험, 심폐소생술, 군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즐기며 시장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초등학생 딸아이와 시장을 찾은 박미영씨(40·여·청주)는 "아기자기한 볼거리도 많고 아이가 놀 수 있는 행사도 많이 준비한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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