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우크라 대반격 임박?…푸틴, 첫 '전쟁' 규정
<출연 : 박노벽 교수>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군이 큰 타격을 받아 일부 퇴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봄철 대반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사를 지내신 박노벽 교수 모시고 자세한 얘기 나누겠습니다.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에 맞서 반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격전지인 바흐무트에서 러시아군이 중대한 타격을 받아 퇴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크라의 이번 공격 목적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바흐무트는 러시아가 영토병합을 선언한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를 완전히 장악하는 데 필요한 전략적 요충지죠. 이번 바흐무트 대첩이 러시아에 얼마나 타격을 입혔을까요?
<질문 3>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반격 작전에 대해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바흐무트에서 러시아 보병여단을 격퇴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한 다음 날 나왔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세요?
<질문 4> 반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프리고진은 반격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거짓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전투가 우크라의 대반격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까?
<질문 5> 한편 영국이 우크라에 크림반도까지 타격 가능한 장거리 미사일 '스톰 섀도'를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극도로 적대적 조처라고 비난했는데요. 전쟁 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6> 지난 9일 푸틴 대통령이 '진짜 전쟁'을 선언한 가운데 예비군 훈련 소집령을 내려 주목됩니다. 특히 러시아는 심각한 병력 손실을 겪고 있는데요. 추가 동원령 발령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 7> 한편, 우크라이나군이 '여건조성 작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바 봄철 대반격에 따른 예비 단계로도 풀이되는데, 대반격의 시점은 언제가 될지, 늦어지는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8>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이 어느덧 15개월째 장기화하고 있는데,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전쟁은 언제쯤 끝나게 될지, 세계 정세엔 어떤 변수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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