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과 별개로... “日 카마다 나폴리행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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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를 붙잡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나폴리가 2선을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2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인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의 나폴리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카마다 영입에 'Go 사인'을 내렸다.
이미 알려진 대로 나폴리는 마요르카와 결별이 유력한 이강인(22) 영입에도 흥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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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김민재(26)를 붙잡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나폴리가 2선을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다. 일본 에이스 영입에 나섰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12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인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26)의 나폴리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마다는 2019년 여름 벨기에 신트트라위던VV에서 프랑크푸르트 복귀 후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에 폭발하며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공식 43경기에 출전해 14골 5도움을 기록했다. 올여름 새로운 도전을 위해 프랑크푸르트를 떠나기로 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벤피카 등 다수 팀이 카마다에게 관심 있다. 이번 시즌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도 뛰어들었다. 아직 대리인과 연봉, 중개 수수료, 초상권 등에 관해 합의하지 않았으나 양 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카마다 영입에 'Go 사인'을 내렸다. 향후 협상에 자신감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알려진 대로 나폴리는 마요르카와 결별이 유력한 이강인(22) 영입에도 흥미 있다. 탁월한 볼 컨트롤과 정확한 패스를 무기로 이번 시즌 맹활약 중이라고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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