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한지혜, 22개월 딸 육아 고충 “요즘 미치겠다..울고불고 발로 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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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가 딸 윤슬과 미용실을 처음 방문한 일상을 공개했다.
더불어 한지혜는 "처음으로 윤슬이 커트를 하러 미용실에 다녀왔어요. 그동안은 엄마인 제가 삐뚤빼뚤 집에서 가위로 잘라주었는데요 .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다는 걸 제대로 느꼈어요! 앞머리가 많이 자라 자꾸 눈을 찔러서 답답해하던 슬이도 속이 시원한지 좋아하는 듯(?!) 했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귀염 뽀짝 슬이 리액션(?!) 보러 놀러 오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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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 윤슬과 미용실을 처음 방문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에 ‘22개월 윤슬이의 첫 미용실 컷트 (엄마랑 외출 vlog)’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더불어 한지혜는 “처음으로 윤슬이 커트를 하러 미용실에 다녀왔어요. 그동안은 엄마인 제가 삐뚤빼뚤 집에서 가위로 잘라주었는데요 .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다는 걸 제대로 느꼈어요! 앞머리가 많이 자라 자꾸 눈을 찔러서 답답해하던 슬이도 속이 시원한지 좋아하는 듯(?!) 했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귀염 뽀짝 슬이 리액션(?!) 보러 놀러 오세요!”라고 전했다.
영상에서 한지혜 딸은 처음 와본 곳이라 긴장한 모습이었다. 한지혜도 그런 딸을 긴장하며 지켜봤다. ‘윤슬이가 귀엽기도 했지만 나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고 당시 소감을 전하기도.
한지혜는 딸의 성공적인 커트를 위해 휴대폰으로 딸이 좋아하는 영상을 보여줬고 딸이 움직이자 휴대폰을 더 가까이 가져다 보여주는 노력을 했다. 딸은 생각보다 얌전하게 앉아 있었다.
커트가 끝난 후 머리를 감겨주던 직원이 “지금까지 머리 감겨준 아이 중에 제일 얌전하다”고 했다. 이에 한지혜는 “윤슬아 제일 순하다는 평을 들었어. 대박인데? 너 이런 애 아니잖아. 무슨 일이야. 아침에 엄마한테 하던 대로 한 번 해봐 쫓겨난다. 여기서”라고 했다.
딸은 스타일링까지 마치고 집에 가야 했지만 영상을 보여달라고 고집을 부렸고 한지혜는 “미치겠다. 요즘. 너무 힘들다. 기어다닐 때가 좋았다. 자기 주장이 생기니까 정말 미칠 것 같다.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다. 이러다가 울고불고 발로 차니까 들처업고 나가야 한다”며 겨우 딸을 달래서 무사히 미용실에서 나갔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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