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홀란, 잉글랜드 축구기자협회 '올해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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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맨시티)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이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FWA는 12일(한국시간) 홀란이 올해의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3위는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4위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5위는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올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은 2022~2023시즌 EPL 32경기에서 35골을 기록, 단일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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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올해의 여자 선수는 첼시 위민의 샘 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맨시티)의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이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FWA는 12일(한국시간) 홀란이 올해의 선수가 됐다고 밝혔다.
홀란은 82%의 높은 득표율로 부카요 사카(아스널)를 제쳤다. 역대 가장 큰 표 차다.
3위는 마르틴 외데고르(아스널), 4위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5위는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올 시즌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은 2022~2023시즌 EPL 32경기에서 35골을 기록, 단일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2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골, 리그컵 1골을 포함해 공식전 46경기에서 51골을 기록 중이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첼시 위민의 공격수 샘 커가 뽑혔다.
2위 레이철 달리(아스톤빌라)를 제치고, 2시즌 연속 수상했다.
커는 올 시즌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10골을 포함해 34경기에서 26골을 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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