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12살 연하 남편과 이혼설에 “우린 잘지내”[해외이슈]

2023. 5. 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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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와 12살 연하 남편 샘 아스가리(29)의 불화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들이 잘 지내고 있는 듯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아스가리는 1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내 여자와 하이킹”이라는 글과 함게 햇살이 비치는 바다를 배경으로 미소 짓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일부 네티즌은 이 영상이 최근 촬영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불안정하다는 소문이 퍼진 후 올라와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이들의 결혼생활이 흔들리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아스가리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영화 촬영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뺀 것이라는 해명으로 불화설은 잠잠해졌다.

스피어스와 아스가리는 2016년 ‘슬럼버 파티(Slumber Party)’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스피어스는 2017년 라디오 인터뷰에서 촬영 후 재결합하는 데 거의 '5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6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스피어스는 곧바로 임신했지만 결국 유산을 겪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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